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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딱 내리면 어깨를 쫙 펴고

am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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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8일 오후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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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딱 내리면 어깨를 쫙 펴고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Guten Tag!
어색하게 서 있지 말고 자신감 있게
(제 이름은 길동입니다) Ich heiße Kildong.
반갑다는 그 말 한마디면 인사는 끝나요
(만나서 정말 반가워요) Sehr erfreut.
나는야 여행 중인 멋쟁이니까~
(저는 여행을 왔어요) Ich bin auf Reisen.

아~ 정말 고마울 땐! Danke schön!
아~ 뭘요 괜찮을 땐! Bitte schön!
혹시나 실수했다면 고개를 숙이며
(죄송합니다, 실례해요!) Entschuldigung!
이것만 알아도 당신은 독일의 신사 숙녀!


슬슬 배가 고파오고 급한 신호 올 때
(화장실이 어디인가요?) Wo ist die Toilette?
맘에 드는 물건 발견하면 망설이지 말고
(이건 가격이 얼마예요?) Was kostet das?
자리에 딱 앉아 메뉴판을 달라고 외쳐요
(메뉴판 좀 보여주세요) Die Speisekarte, bitte.
고민 말고 손가락으로 콕 찍으면서~
(전 이걸로 먹을게요!) Ich nehme das, bitte!

아~ 정말 고마울 땐! Danke schön!
아~ 뭘요 괜찮을 땐! Bitte schön!
혹시나 실수했다면 고개를 숙이며
(죄송합니다, 실례해요!) Entschuldigung!
이것만 알아도 당신은 독일의 신사 숙녀!

자 이제부터 숫자 타임! 리듬에 맞춰 외쳐봐!
(하나, 둘, 셋, 넷, 다섯) Eins, zwei, drei, vier, fünf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Sechs, sieben, acht, neun, zehn
이것만 알면 쇼핑 끝! 대답은 확실하게!
(네! 좋아요!) Ja(아니오!) Nein!


아~ 정말 고마울 땐! Danke schön!
아~ 뭘요 괜찮을 땐! Bitte schön!
혹시나 실수했다면 고개를 숙이며
(죄송합니다, 실례해요!) Entschuldigung!
이것만 알아도 당신은 독일의 신사 숙녀!


자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안녕히 가세요!) Auf Wiedersehen!
친구끼린 웃으면서 Tschü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