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세계사

Q: 인류의 기원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

A: 아프리카에서 시작되었다. 인류는 약 700만 년 전 아프리카에서 처음 등장하여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호모 에렉투스 등을 거쳐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에 이르렀다. 왜 인류는 아프리카라는 한 곳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로 퍼져나가게 되었을까?

Q: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먹고 살았는가?

A: 사냥과 채집을 하며, 무리 지어 이동 생활을 하였다. 아직 농사를 지을 줄 몰랐기 때문에, 열매를 따거나 동물을 사냥해서 식량을 구했다. 한 곳의 식량이 떨어지면 다른 곳으로 끊임없이 이동해야 했다. 정착하지 못하고 계속 이동하며 사는 삶은 어떤 어려움과 즐거움이 있었을까?

Q: 인류 역사를 바꾼 '신석기 혁명'의 핵심은 무엇인가?

A: 농경과 목축의 시작이다. 인류는 드디어 식량을 직접 생산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정착 생활이 가능해졌고, 잉여 생산물이 생기면서 사유 재산과 계급이 발생하는 등 인류 사회에 거대한 변화가 일어났다. 만약 당신이 인류 최초로 씨앗에서 싹이 트는 것을 발견했다면, 어떤 기분이 들었을까?

Q: 청동기 시대의 지배자가 사용한 두 가지 도구는?

A: 청동검과 고인돌. 청동기는 제작이 어려워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귀한 무기이자 제사용 도구였다. 고인돌 역시 수많은 사람을 동원해야만 만들 수 있는 거대한 무덤으로, 이를 통해 지배자의 강력한 권력을 엿볼 수 있다. 왜 사람들은 죽은 지배자를 위해 그토록 거대한 무덤을 만들었을까?

Q: 최초의 4대 문명, 그 발상지의 공통점은?

A: 큰 강 유역이다. 메소포타미아(티그리스, 유프라테스), 이집트(나일), 인더스(인더스), 중국(황허) 문명 모두 큰 강을 끼고 시작되었다. 강은 농사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고, 땅을 비옥하게 만들었으며, 교통로로도 이용되었다. 물을 다스리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협동이 필요했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도시와 국가, 즉 문명이 탄생했다. 왜 하필 '강'이었을까? 산이나 바다 근처에서 먼저 문명이 발달할 수는 없었을까?